주변 관광지

봉암사 백운대계곡

가은읍의 희양산에 있는 계곡으로, 봉암사의 현판을 단 봉황문을 지나 700m 정도 올라가면 깊은 계곡에서 흐르는 물이 거대한 암반 위를 적시며 흘러내린다. 기암괴석을 휘감아 돌며 흐르는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가 이뤄내는 경치가 절경이다. 봉암사 경내에 있어 봉암사 백운대라 부르기도 하며 물빛과 돌빛이 옥(玉)과 같다 하여 옥석대라고도 한다. 석가탄신일에만 출입이 가능하다.

경천댐

댐이 축조되기 전부터 메기, 피라미, 꺽지 등 담수어의 1급 낚시터였던 곳으로, 댐이 완공되면서 생긴 경천호 역시 맑은 물과 주변의 수려한 경관으로 피서지를 겸한 낚시터로 유명하다. 문경지방의 고산지대에 있어 주변 경관이 아름다우며 봄이면 댐 주위로 진달래가 피고 여름에는 수상스키 등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문경 8경의 하나이다.

새재계곡

새재계곡은 문경새재 길을 따라 주흘관, 조곡관, 조령관 3개의 관문을 차례로 흐르는 계곡으로, 문경새재의 빼어난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전국에서 관람객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특히, 문경새재 길에서 맨발걷기를 체험한 뒤 계곡의 맑은 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더위와 피로가 싹 가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선유동계곡

동서로 흐르는 계곡 따라 1.7km에 걸쳐 있는 이곳 선유동은 전국의 선유동이라 이름 붙여진 명승지 중에서도 단연 으뜸이라 할 수 있으니, 수백명이 앉을 수 있는 거대한 암석들은 마치 대리석을 다듬어 뉘어 놓은 듯하고 자연스레 포개진 거암들은 마치 인공적으로 쌓아 놓은 듯 정교하게 느껴진다. 선유동계곡은 오늘날에도 명수(名水)로 선정될 만큼 맑고 깨끗한 계곡물을 자랑한다.

쌍룡계곡

도장산기슭 4km구간에 이중환의 ‘택리지’에서 극찬한 쌍룡계곡이 자리잡고 있다. 달 밝은 밤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했다고 전해지는 선녀탕과 용이 놀다간 흔적이 계곡 바닥에 남아있는 용유동 등이 볼 만하다. 예로부터 시인묵객들의 사랑을 받아왔고, 고승대덕을 머물게 한 유적들이 수많은 전설과 함께 전해오는 쌍룡계곡은 용추에서 청용, 황용이 살았다 하여 쌍룡계곡으로 불리우고 있다.

용추계곡

문경 대야산 자락에 2단으로 떨어지는 용추폭포가 있는 곳, 용추계곡이다. 화강암반 한가운데 깊이 파인 소(沼)가 용추이며, 암수 두마리의 용이 암반을 뚫고 하늘로 승천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용추 양쪽 바위에는 두 마리의 용이 승천을 할 때 남긴 용비늘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진남교반

봄이면 진달래 철쭉이 만발하고 계절따라 천태만상으로 변하는 금강산을 방불케 한다해서 문경의 소금강으로 불리우고 있다. 1933년 대구일보사 주최로 경북팔경을 정하는데 이곳 진남교반의 경승이 단연 제1위로 선정되어 진남휴게소 폭포 왼쪽 암벽 위에는 ‘경북팔경지일’이라 새겨진 석비가 세워져있다. 여름이면 피서 인파가 몰리는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운달계곡

운달계곡은 골짜기마다 흐르는 계곡에는 한여름에도 손을 담그면 얼음덩어리를 띄워 놓은 듯 차가워서 냉골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 물속에 발을 담그고 하늘을 뒤덮은 숲의 계곡바람을 맞고 있으면 뼈속까지 서늘해진다.